오늘 오후까지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었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습니다.
이에 따라 낮 동안에도 서늘함이 감돌았는데요.
내일은 다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7도로 아침에는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7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아 예년의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서쪽 지역부터 맑은 날씨를 회복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으로만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도 밤사이 모두 그치겠고, 내일은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고 모자와 선글라스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8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8도, 광주 27도, 부산 25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오후부터 밤사이 중부와 전북에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며 더 더워지겠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당분간 대체로 맑겠고, 바람도 강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오전 한때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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